HOME > 관련기사 구원파 일부 '금수원' 집결하며 가족에 유서 남겨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까지 금수원에 집결한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중 일부가 유서를 미리 써놓고 검찰 수사에 대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경기 안성 금수원에 집결한 신도들 중에는 집을 떠나기 전 유서를 남겨두고 온 신도들이 상당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 회장이 금수... 檢 '적색수배·여권반납' 유병언家 압박수위 높여(종합) 세월호 실소유주인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내·외로 유 회장 일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3일 국외도피 중인 유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 핵심 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에 대해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를 내... 검찰, 해외 체류 유병언 일가 압박수위 높여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거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해외체류 중인 유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팀의 압박 수위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2일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 핵심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76)에 대한 여권 반납 요청... '유병언 일가에 126억 지급'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기소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유병언(73)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 박모(55)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박씨에 대해 특경가법상 횡령·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해 23일 구속기소했다. 박씨의 횡령 혐의 액수는 총 126억원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유 회장과 장·차남 및 5개 계열... '유병언 父子'도피..자기 빠지고 제3자 연결만 해줘도 도피은닉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 부자(父子)를 추적중인 검찰이 이들의 도피를 돕는 사람 역시 엄벌하겠다며 유 회장 등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3일 "검찰과 경찰이 전국적으로 유 회장 부자에 대한 검거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사소한 행위일지라도 이들을 돕는 사람에게는 범인은닉·도피죄를 적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