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고 발생 39일째.."수색작업 진전없어" 세월호 침몰사고 39일째인 24일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됐지만, 실종자 추가 수습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희생자 1명만 수습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2명,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소조기는 오는 25일까지며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10시38분, 오후... 새 국정원장도 법조인? 물망 오르는 공안검사 출신들 정홍원 국무총리에 뒤를 이어 또 다시 법조인 출신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총리후보자로 임명된 가운데, 후임 국정원장도 법조인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임 남재준 국정원장을 이을 후임 국정원장으로 법조인 출신, 특히 '공안통' 검사 출신들이 다수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황교안 장관, 권영세 대사, 김회선 의원, 이병기 대사(... 구원파 일부 '금수원' 집결하며 가족에 유서 남겨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까지 금수원에 집결한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중 일부가 유서를 미리 써놓고 검찰 수사에 대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경기 안성 금수원에 집결한 신도들 중에는 집을 떠나기 전 유서를 남겨두고 온 신도들이 상당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 회장이 금수... 檢 '적색수배·여권반납' 유병언家 압박수위 높여(종합) 세월호 실소유주인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내·외로 유 회장 일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3일 국외도피 중인 유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 핵심 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에 대해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를 내... 검찰, 해외 체류 유병언 일가 압박수위 높여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거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해외체류 중인 유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팀의 압박 수위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2일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 핵심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76)에 대한 여권 반납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