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범인도피' 혐의자 첫 체포 조사 중 검찰이 25일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73·현상수배)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상수배 중인 유병언 쳥해진 해운 회장(사진 위)과 장남 대균씨(사진제공인천지검)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금수원 CC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이 포착된 A씨를 범인도피 ...  사고 발생 39일째.."수색작업 진전없어" 세월호 침몰사고 39일째인 24일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됐지만, 실종자 추가 수습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희생자 1명만 수습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2명,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소조기는 오는 25일까지며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10시38분, 오후... 구원파 일부 '금수원' 집결하며 가족에 유서 남겨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까지 금수원에 집결한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중 일부가 유서를 미리 써놓고 검찰 수사에 대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경기 안성 금수원에 집결한 신도들 중에는 집을 떠나기 전 유서를 남겨두고 온 신도들이 상당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 회장이 금수... LG, 세월호 성금 모금에 동참 LG는 23일 세월호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온 국민이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세월호 사고를 전환점으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 인프라 강화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앞서 구본무 LG(003550) 회장은 임원세미나에서 "소중한 생명들을 잃게 돼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 재계 '쌍두마차' 삼성·현대차, 세월호 성금 기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품을 달래는 차원에서 거액의 지원성금을 기탁했다. 삼성은 23일 오후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 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