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사, 사업보고서에 K-IFRS 개정사항 기재 '미흡' 상장기업들이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개정 내용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사업보고서 신속점검 결과'를 보면 점검대상 총 1657곳 중 1032곳(62.3%)은 재무사항을 제대로 기재했지만, 625곳(26.7%)는 보고서 작성이 미흡하다고 지적받았다. 작성이 미흡하다고 지적된 주요 유형... 퇴직연금 상품, 매월 공시로 금리 확인한다 상품과 가입자에 따라 들쭉날쭉이던 퇴직연금의 금리를 매월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업권별로 배타적으로 상품을 제공했던 불합리한 관행도 개선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의 불합리한 운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3일부터 변경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퇴직연금 사업자가 가입자에 제시하는 상품금리를 ... 수령액 높인 '장애인 연금보험' 내일 출시 KDB생명과 NH농협생명이 일반연금 대비 연금수령액 수준을 10% 이상 높인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을 출시한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DB생명은 23일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 '더불어사는 KDB연금보험'을, NH농협생명은 오는 29일 '희망동행 NH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은 복지부에 등록된 251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 금감원, 청해진해운 관련 재보험 부당계약 여부도 조사 금융감독원이 청해진해운 등의 재보험 계약까지 적법하게 됐는지 점검하기 위해 재보험사인 코리안리 등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세모그룹 계열사 보증을 통한 부실 대출 점검에도 나섰다. 22일 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청해진해운 및 한국해운조합과 재보험 계약을 맺은 코리안리에 검사인력을 파견, 현장점검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