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원파 "유병언 최후까지 안 내놓는다" 대대적 반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중)가 이끌고 있는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검찰을 겨냥해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구원파측은 이태종 구원파 평신도복음 신도회 임시 대변인을 통해 26일 오후 2시30분 경기 안성에 있는 금수원에서 '진실을 밝힙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원파는 이날 성명서에서 금수원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현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 '수백억대 횡령·배임 후 밀항' 한주저축銀 이사 등 구속기소 고객예금을 빼돌리고 부당대출을 통해 은행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뒤 중국으로 밀항한 한주저축은행 전 간부와 그의 밀항을 도운 일당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해 10월 징역 4년이 확정된 김임순 전 한주저축은행 대표와 공모해 저축은행 자금 210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부당대출 등으로 약 290억원의 손해를 은행에 끼친 뒤 ... 새정치, 與 현역의원 부인 공천헌금 수수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소속 현역 의원 부인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6일 국회 국민안심 선거대책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전대미문의 새누리당의 공천 장사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의 즉각적이고 엄정한 수사를 강력 촉구한다"면서 사건의 경과를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직자의 보고 내용을 설명하며 "지난 3월 말 새누리당 현역... 구원파 "유병언 회장, 금수원에 있다는 제보받아"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에 다시 돌아왔다는 제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원파 평신도 복음선교회 이태종 임시 대변인은 "오늘 새벽 금수원으로 유병언 회장님이 들어오셨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오후 2시에 회장님의 거취 관련 및 구원파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금수원에서 하겠다"고 26일 밝... 與野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인선 끝, 실무협상 돌입 여야는 25일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인선을 마무리 짓고 실무협상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오전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8명의 야당 특위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김현미 의원을 간사로 우원식, 김현, 김광진, 박민수, 최민희, 부좌현, 민홍철 의원이 참여하며 비교섭단체 대표로는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선임됐다. 앞서 새누리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