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라이온즈 "투병 중 이건희 회장, 이승엽 홈런에 눈 떴다" "이승엽의 홈런에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눈을 크게 떴다?" 마치 영화같은 이야기이지만 삼성라이온즈 홍보팀의 공식 발표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구구장서 열린 홈경기 종료 후 "이건희 그룹 회장이 이날 가족들과 함께 넥센전을 TV로 지켜보다 3회 이승엽의 홈런이 터지자 눈을 번쩍 떴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이다. ... 삼성, 넥센 18-2로 잡고 연속 12경기 무패 행진 '더우면 더 잘하는 팀'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경기에서도 결국 승리를 거두며 13일 이후로 최근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15일 3-3으로 비긴 한화 상대의 경기를 제외하면 어느새 11연승 째다. 반면 넥센은 5연패 째를 당해 4위를 지키는 것도 어려워졌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구구장서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 상대 홈경기서 선발 투수인 밴덴헐크의 호투와 타선의 ... 삼성 최형우, 3G 연속 홈런으로 역대 32번째 '150홈런' 달성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외야수 최형우(31·삼성라이온즈)가 역대 32번째 1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형우는 2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상대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 넥센 5번째 투수 박성훈(31)의 4구째 시속 137㎞ 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05m 규모의 솔로포로 이었다. 시즌 11호째의 홈런이... 삼성 이승엽, 시즌 8호 홈런 '폭발'..팀은 13-0으로 앞서 '라이온킹' 이승엽이 올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큼지막한 장외 홈런이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인 이승엽은 25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상대 홈경기서 3회 2사 2, 3루 상황에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상황은 삼성이 이미 10-0으로 크게 앞설 때다. 삼성은 1회말 2점을 내면서 시작부터 앞서갔고, 3회말 이승엽 타순의 전까지 8점을 얻으며 리드를 확실히... 삼성 박석민, 왼쪽 어깨 통증으로 2회 김태완과 교체 삼성 박석민이 25일 경기에서 1회 한 타석을 소화한 뒤 어깨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박석민은 25일 오후 대구구장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상대 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은 평소처럼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실시하는 연습도 소화했고, 1회초 수비도 정상적으로 마쳤다. 그런데 1회말 삼성이 1-0으로 앞서는 1사 1, 2루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서 박석민은 헛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