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추신수, '4출루 3득점' 맹활약..팀은 12-4로 대승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잇고 팀의 대승을 직접 이끌었다. 추신수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3볼넷 3득점'의 빼어난 성적을 써내며 소속팀의 12-4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4출루한 그는 종전 4할3푼4리던 출... 삼성라이온즈 "투병 중 이건희 회장, 이승엽 홈런에 눈 떴다" "이승엽의 홈런에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눈을 크게 떴다?" 마치 영화같은 이야기이지만 삼성라이온즈 홍보팀의 공식 발표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구구장서 열린 홈경기 종료 후 "이건희 그룹 회장이 이날 가족들과 함께 넥센전을 TV로 지켜보다 3회 이승엽의 홈런이 터지자 눈을 번쩍 떴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이다. ... 삼성 최형우, 3G 연속 홈런으로 역대 32번째 '150홈런' 달성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외야수 최형우(31·삼성라이온즈)가 역대 32번째 1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형우는 2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상대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 넥센 5번째 투수 박성훈(31)의 4구째 시속 137㎞ 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05m 규모의 솔로포로 이었다. 시즌 11호째의 홈런이... 삼성 이승엽, 시즌 8호 홈런 '폭발'..팀은 13-0으로 앞서 '라이온킹' 이승엽이 올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큼지막한 장외 홈런이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인 이승엽은 25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상대 홈경기서 3회 2사 2, 3루 상황에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상황은 삼성이 이미 10-0으로 크게 앞설 때다. 삼성은 1회말 2점을 내면서 시작부터 앞서갔고, 3회말 이승엽 타순의 전까지 8점을 얻으며 리드를 확실히... 삼성 박석민, 왼쪽 어깨 통증으로 2회 김태완과 교체 삼성 박석민이 25일 경기에서 1회 한 타석을 소화한 뒤 어깨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박석민은 25일 오후 대구구장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상대 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은 평소처럼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실시하는 연습도 소화했고, 1회초 수비도 정상적으로 마쳤다. 그런데 1회말 삼성이 1-0으로 앞서는 1사 1, 2루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서 박석민은 헛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