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연찮은 세월호 긴급내수대책..국면전환 '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20일째 되던 지난 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긴급히 간담회를 갖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세월호 사고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긴급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News1 현 부총리는 "지난달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소비 및 ... 청해진해운 관계자 5명 '업무상과실치사' 구속기소(종합)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71) 등 청해진해운 간부 5명이 업무상과실치사 등으로 기소됐다.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은 25일 김 대표 등 세월호 침몰 책임이 있는 청해진해운측 관계자들을 일괄 기소했다. 이번에 기소된 김 대표와 상무이사 김 모씨(63), 해무팀장 안모씨(60), 물류팀장 남모씨(56), 물류팀 차장 김모... 공공기관, 대통령 개혁 의지에 3분기말 중간평가 정부가 과다부채·방만경영 등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해 오는 3분기말 기관별 정상화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정부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News1... "유병언, 세월호 과적 보고받고 '팔지 마라' 직접 지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 중)이 세월호 불법 증개축 등을 직접 지시했다는 관계자 진술이 확보되면서 유 회장에게 세월호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적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25일 기소한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71) 등 5명의 진술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측은 유 회장의 승인을 받아 먼저 구입한 오하마나호와 복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