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6명 등 사상자 40여명 26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초기 사망자가 7명이라고 전했지만 일산 백병원과 동국대 병원으로 후송된 2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회복하면서 사망자 집계를 정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2명 중 1명이 끝내 사망하면서 오후 3시 현재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소방...  사고 발생 39일째.."수색작업 진전없어" 세월호 침몰사고 39일째인 24일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됐지만, 실종자 추가 수습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희생자 1명만 수습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2명,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소조기는 오는 25일까지며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10시38분, 오후...  중조기 사흘째 잠수사 추가 투입..현재 실종자 16명 세월호 침몰사고 36일째인 21일 수색팀은 중조기 사흘째를 맞아 잠수사 16명이 추가 투입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DS 바지선에서 16명의 잠수사가 추가로 투입돼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129명은 이날 3층 중앙부, 4층 중앙 좌측 통로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을 수색할 계획이라고 사고대책본부는 전했다. 선체 약화 현상이 있... 계속되는 지하철 사고..시민 불안 언제까지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시민의 발인 지하철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부분 지하철사고는 전동차량의 노후화와 분산된 보고체계로 인해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이후 개선 방안을 내놨지만, 중장기적인 개선 방안이어서 당장의 사고를 막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장 ...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이번 월드컵은 서울광장을 피하자 2002월드컵은 4강 이상의 것들을 줬다. '광장 문화'도 그중 하나다. 새천년의 서울광장은 붉은 물결로 가득했다. 서울뿐만 아니었다. 각 지역의 광장은 응원이란 명목 아래 붉은 물결로 응집했다. 월드컵 티와 응원가는 사람들을 한데 묶었다. 국민들은 집단적 신명을 느꼈다.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다. 그들은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큰 사건사고 하나 없이 성숙한 응원 문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