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국정원장도 법조인? 물망 오르는 공안검사 출신들 정홍원 국무총리에 뒤를 이어 또 다시 법조인 출신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총리후보자로 임명된 가운데, 후임 국정원장도 법조인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임 남재준 국정원장을 이을 후임 국정원장으로 법조인 출신, 특히 '공안통' 검사 출신들이 다수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황교안 장관, 권영세 대사, 김회선 의원, 이병기 대사(... ‘대선개입’ 원세훈 재판부, 트위터 증거 일부 인정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의 공판에서 재판부가 수개월을 끌어온 증거능력에 대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 공판에서 증거능력에 대해 개별적인 판단을 내렸다. 변호인 측은 "검찰은 트위터 증거 수집 당시 해당 재판부... 신임 국정원 2차장에 김수민 前 인천지검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공석 중인 국가정보원 2차장에 김수민 전 인천지검장(62·사진)을 내정했다. 부산 출신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연수원을 12기로 수료했다.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공보관, 대검 공안4과장, 서울지검 형사5부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부산지검 2차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다.... 대선개입 원세훈 재판, 또 증거능력 입증 요청에 검찰 '난감'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대선과 정치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63)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재판에서 원 전 원장 측이 증거능력 입증 문제를 또 다시 제기하면서 검찰은 다시 난감한 상황을 맞게 됐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원 전 원장의 변호인은 국정원 심리전단 안보5팀 직원 김모씨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누가... 민변 "유우성 항소심 '역사적 판결'..보복 수사 중단해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씨(33)의 변호인단이 25일 유씨의 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두고 "역사적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인 유씨의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첩조작의 문제의 시작은 합동신문센터였다"며 "이번 판결로 인해 합동신문센터에서 유 씨의 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