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박원순 후보, 배우자 밝혀라".. 野 "치졸하다" 새누리당은 27일 공개회의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부인이 어떤 분인지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에서 박 후보의 부인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했지만 당 차원에서 문제삼은 것은 처음이다. 지도부가 네거티브 공세에 가담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중앙당-서울시당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 세월호 국조특위 난항..여야 간사가 밝힌 쟁점은 본격 가동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양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사진·왼쪽)은 27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선거 관련해서 (야당이) 너무 정치쟁점으로 몰고 가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며 난항의 원인으로 야당을 지목했다. 조 의원은 "21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 박지원 "안대희는 '슈퍼관피아'..자진 사퇴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도한 수입을 지적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안 후보자를 "슈퍼 관(官)피아"·"법(法)피아"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고액 수임료 논란으로 낙마했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를 언급하며 안 후보자 사퇴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 ... 鄭-朴, 연일 신경전.. TV 토론서 '진실공방'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뜨거운 진실공방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주요 공약과 과거 발언을 놓고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등 연일 지속되는 신경전을 이어갔다. 26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서울시장 TV 토론회'에서 박원순 후보는 대규모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 날... 새정치 "안대희 후보자, 전관예우에 대한 해명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전관예우 논란을 빚은 안대희 총리 후보자의 재산 환원 결정 발표에 "본질을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원식 의원은 26일 안 후보자의 회견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환원으로 무마하려는 것은 온당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또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진솔한 태도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격앙되고 감정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