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연찮은 세월호 긴급내수대책..국면전환 '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20일째 되던 지난 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긴급히 간담회를 갖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세월호 사고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긴급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News1 현 부총리는 "지난달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소비 및 ... 공공기관, 대통령 개혁 의지에 3분기말 중간평가 정부가 과다부채·방만경영 등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해 오는 3분기말 기관별 정상화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정부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News1... 野 "朴 정부 지방선거만 집중, 민생·세월호 외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박근혜 정부가 6.4 지방선거에만 모든 정치적 술책을 집중하고 민생과 세월호 참사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의 여왕만 재림하고 있고 준비된 여성 대통령은 어디에도 없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 최 본부장은 "저희가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비난했던 무능·무책임·무개념한 ... 남재준·김장수, 읍참마속 아니라 '토사구팽'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발표한 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옷을 벗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인적쇄신의 첫 대상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지금껏 대통령의 굳건한 신뢰 속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야당과 시민사회의 지탄과 지속적인 사퇴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나,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