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시카고 PMI 63.0..6개월來 '최고' 미국 시카고 지역의 민간 경기가 반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시장 조사업체인 킹스버리 인터내셔널은 4월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5.9와 사전 전망치 56.7을 모두 크게 상회한 것으로 6개월만의 최고치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와 생산 지수가 급격히 오르며 경기 개선을 이끈 것... 미국 1분기 GDP 0.1% 성장..한파에 '꽁꽁'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이상 한파로 기업 투자가 급감하고 수출도 부진했던 영향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연율 0.1%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2.6% 성장했던 직전분기에서 크게 물러난 것으로 사전 전망치 1.2% 증가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2012년 4분기 이후 가장 부진한 결과기도 하다. 경제 전문가들은 눈폭... 미국 3월 내구재 주문 2.6%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보다 높아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의 내구재 주문이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2.1% 증가와 사전 전망치 2% 증가를 모두 웃도는 것으로 작년 11월 이후 최대다. 자동차와 컴퓨터 등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물건을 지칭하는 내구재 주문은 보통 경제 성장의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 미국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1.29..예상 밖 하락 미국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뜻밖의 둔화세를 보였다. 신규 주문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은행은 4월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1.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61은 물론 사전 전망치인 8.0에도 못 미치는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주문 지수가 3.13에서 마이너스(-) 2.77로 밀려나며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재고 지수... 미국 2월 신규 일자리 417만개..6년래 최고 미국의 신규 일자리 개수가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의 신규 일자리 수가 직전월의 387만개에서 417만개로 30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나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5% 증가한 378만개에 달한 반면 정부 부문의 일자리는 39만3000개로 전달보다 3만1000개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