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내구재 주문 0.8%↑..예상 밖 증가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군사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의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수정치 3.6% 증가보다는 둔화됐지만 사전 전망치 0.8% 감소는 크게 상회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방 자본재 주문이 39.3% 급증했다. 2012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컴퓨터... 미국 4월 신규주택판매 43만3000건..예상 웃돌아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의 신규주택판매가 전달보다 6.4% 증가한 연율 43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42만5000건과 직전월의 수정치 40만7000건을 모두 상회한 결과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2%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지역에서의 판매가 47% 급증하며 20... 미국 4월 시카고 PMI 63.0..6개월來 '최고' 미국 시카고 지역의 민간 경기가 반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시장 조사업체인 킹스버리 인터내셔널은 4월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5.9와 사전 전망치 56.7을 모두 크게 상회한 것으로 6개월만의 최고치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와 생산 지수가 급격히 오르며 경기 개선을 이끈 것... 미국 1분기 GDP 0.1% 성장..한파에 '꽁꽁'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이상 한파로 기업 투자가 급감하고 수출도 부진했던 영향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연율 0.1%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2.6% 성장했던 직전분기에서 크게 물러난 것으로 사전 전망치 1.2% 증가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2012년 4분기 이후 가장 부진한 결과기도 하다. 경제 전문가들은 눈폭... 미국 3월 내구재 주문 2.6%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보다 높아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의 내구재 주문이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2.1% 증가와 사전 전망치 2% 증가를 모두 웃도는 것으로 작년 11월 이후 최대다. 자동차와 컴퓨터 등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물건을 지칭하는 내구재 주문은 보통 경제 성장의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