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관' 윤태영의 '기록' 집필후기.."이렇게 썼습니다" '기록' 이렇게 썼습니다 ◇기록 대통령은 외부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곳에 가기 위해 전용기를 타기도 하고 헬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KTX로 이동합니다. 최종목적지까지는 승용차로 이동하는 구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기 이전, 정치인 노무현은 수행비서를 차의 옆자리에 태우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는 그 방식을 꼭 고집하... (오늘의 이슈)세월호 선체 절단 돌입 ◇민관군 합동구조팀, 세월호 선체 절단 돌입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 4층 선미 우현을 시작으로 선체 절단에 돌입한다. 가족대책위원회가 27일 해양수산부와 해경, 해군, 민간잠수사, 전문가들과 수색·구조 TF 회의를 갖고 선체 일부 절단을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족대책위는 이에 대해 "실종자 유실... 유족 요구에도 새누리, 국조 증인채택 협상 요지부동 세월호 피해 가족들의 국정조사 특위 가동 전 증인채택에 사전합의해달라는 계속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특위 가동 후 협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같은 새누리당의 행태에 피해자 가족들 사이에선 '다시 청와대로 가야한다'는 격앙된 목소리도 나왔다. 여야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피해 가족들과의 면담을 진행한 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 세월호 유족들, 국회서 국정조사 여야 협상결과 대기중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다. 피해자 가족들은 여야에 성역 없는, 그리고 빠른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여야는 현재 세월호 국정조사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 가족들은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 120여명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과 만... 김진태 검찰총장 "공권력 도전행태 절대 용납 못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총력을 다해 도주 중인 유병언 일가를 조속한 시간 내에 반드시 검거할 것을 전국 전 검찰청에 지시했다. 김 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경기 안성 금수원에 집결 중인 구원파의 ‘전면전 선포’ 뒤에 나온 첫 공식적인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김 총장은 27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책임 관련자들이 법을 무시하고 공권력 집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