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러브젤은 의약품..성인용품점 판매시 약사법위반" 성기능 보조제 일명 '러브젤'은 의약품이므로 약국이 아닌 곳에서 판매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최종두)는 약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인용품점 업주 박모씨(35) 등 3명에게 원심과 같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러브젤이 의약품이라는 기준이 없는 상태임을 고려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금감원, 청해진해운 관련 재보험 부당계약 여부도 조사 금융감독원이 청해진해운 등의 재보험 계약까지 적법하게 됐는지 점검하기 위해 재보험사인 코리안리 등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세모그룹 계열사 보증을 통한 부실 대출 점검에도 나섰다. 22일 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청해진해운 및 한국해운조합과 재보험 계약을 맺은 코리안리에 검사인력을 파견, 현장점검을 진행... 연봉킹 '자동차', 최하위 '여행업' 업종별 연봉킹은 자동차였다. 자동차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8000만원대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행업 연봉은 3100만원으로, 40개 업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업종 직원의 평균 연봉은 3000만원대로 자동차와 정유업종의 절반에도 못 미쳐 업종 간 '양극화'가 심각했다. 22일 재벌닷컴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1713개 12월 결산법... ‘대선개입’ 원세훈 재판부, 트위터 증거 일부 인정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의 공판에서 재판부가 수개월을 끌어온 증거능력에 대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 공판에서 증거능력에 대해 개별적인 판단을 내렸다. 변호인 측은 "검찰은 트위터 증거 수집 당시 해당 재판부... 법원 "WINDOWS 도메인 MS 독점사용 권한" 'WINDOWS'가 들어간 도메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에게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한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기영)는 고모씨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낸 도메인 이름 이전사용 금지권리 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WINDOWS' 운영체제의 개인 컴퓨터 시장점유율은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