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음 '급등' 제동?..금감원, 사전 정보유출 모니터링 다음(035720)과 카카오의 합병이 발표되기 직전 다음의 주가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서, 조사가 확대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다음의 매매데이터를 받아 현재 이상 매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태다"며 "국내 대형 IT기업 탄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폭한 상황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전 ... 선물사, 1분기 비용감소로 '불황형 흑자전환' 선물회사들이 1분기(1~3월)에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관리비 감소 등에 따른 불황형 흑자 수준에 그쳤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선물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분기(-4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중 5곳은 흑자(24억원)였지만, 2곳(-17억원)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전분기 대비 흑자에 성공한 것은 선물위탁매매 이익이 9억원 증가했고, 판매... 만기 지난 정기예·적금 10조원 넘어 만기가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은행의 정기 예·적금이 10조원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기준 만기가 지났음에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정기 예·적금 규모는 10조 1923억원(134만5000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만기 6개월 초과 예·적금 건수는 53.2%, 1년 초과 건수는 37%를 차지했다. 만기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요구불예금 수준(연 0.1~1.0%)의 낮은 ... 저축은행 대출금리 최대 2.4%포인트 낮아진다 오는 9월부터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최고 2.4%포인트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고금리를 적용하는 저축은행의 영업행태 개선을 위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선토록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저축은행 대출체계 합리화와 신용평가시스템(CSS)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을 통해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를 현... 상장사, 사업보고서에 K-IFRS 개정사항 기재 '미흡' 상장기업들이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개정 내용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사업보고서 신속점검 결과'를 보면 점검대상 총 1657곳 중 1032곳(62.3%)은 재무사항을 제대로 기재했지만, 625곳(26.7%)는 보고서 작성이 미흡하다고 지적받았다. 작성이 미흡하다고 지적된 주요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