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측근' 김동환 다판다 감사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핵심 측근인 김동환 다판다 감사가 수십억 상당의 컨설팅료를 제공해 유 회장 일가에 도움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특경법상 배임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 감사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감사는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유 회장 계열사의 지... 법원, 유병언 재산 추징보전명령 인용결정..검찰 "즉시집행"(1보) 검찰이 세월호 유족 보상금과 구조비용 등에 사용하기 위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에 대해 법원이 인용결정을 내렸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28일 인천지법이 유 회장 일가 보유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명령 인용결정을 내림에 따라 즉시 집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이 밝힌... '제주 개발사업 비리'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구속기소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56)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29일 심의 청탁 명목으로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63·구속기소)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 배임수재)로 양 사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사장은 2001년 1~4월경 제주... '마약 투약' 현직 산부인과 전문의 구속 기소 외국에 나가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현직 산부인과 전문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지난 27일 태국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산부인과 전문의 노모씨(34)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올해 1월 설 연휴를 맞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유명 클럽 DJ들의 공연을 관람한 뒤 마약을 투약... "여객선 안전항해 능력 없이 항해 중 사고..보험사 책임 없어" 선박 충돌사고에서 선박 장비의 고장이나 승무원이 승선기준 수를 채우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된 경우 감항성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로 계약시 이를 면책사유로 정했다면 해상보험자는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소송 진행을 앞둔 가운데 해상보험사의 책임 기준을 제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