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형자 "교도관에 폭행당했다"..국가배상 1억 청구 교도관으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수형자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노역수형자 이모씨가 "교도관들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를 받았다"며 국가와 교도관을 상대로 1억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6월 4일 벌금 미납으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고 3... 대법 "국선변호인 선정사건 항소이유서 통지받은 날부터 20일 내 제출" 형사재판에서 법원이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정했다면, 국선변호인이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면 족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형사소송법상 항소인이나 변호사는 법원으로부터 소송기록 접수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항소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직권으로 선정한 경우 당사자가 변호인... 법원 "졸다 중앙선 침범한 가해자도 보험금 받을수 있어"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라도 중대한 과실이 없었다면 보험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차행전)는 허모씨(56)가 "보험급여 450여만원 환수조치를 취소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환수고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고의 발생을 인식하고도 ... 법원 "러브젤은 의약품..성인용품점 판매시 약사법위반" 성기능 보조제 일명 '러브젤'은 의약품이므로 약국이 아닌 곳에서 판매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최종두)는 약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인용품점 업주 박모씨(35) 등 3명에게 원심과 같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러브젤이 의약품이라는 기준이 없는 상태임을 고려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재개발조합인가 '무효'..'조합임원 지위' 법 위반 처벌 안돼 주택재개발 조합의 조합장 등 임원이 조합총회 결의 없이 철거감리업체를 선정하는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했더라도 이후 조합 설립인가처분이 무효가 되었다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볼 수 없어 무죄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인가처분이 무효를 받았다면 처음부터 조합이 없는 것으로서 조합의 임원 역시 실체나 지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취지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