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박원순 사퇴 촉구.."거짓말로 농약 급식 은폐" 서울시장 재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이 선거 막판 네거티브 총공세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지 않자 막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몽준 후보는 같은 당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서울시청 앞을 찾아 박원순 후보의 '농약 급식' 문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후보는 "거짓말로 농약 급... 與 김성태 "朴 대통령, 내각·비서진 전면 개편해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와 관련 여권에서 내각과 비서진을 모두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여권 내 비주류에 속하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어려운 시국에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쇄신의 의지를 국민들 앞에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내각과 비서진의 전면 개편이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오늘의 이슈)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시작 ◇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29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보도 할 수 없게 돼 선거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안갯속 선거가 시작된다. 다만 5월 29일 전에 실시 및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5월 29일 이전에 조사한 여론조사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며 각 선거캠프의 자체 여론조사는 ... 안대희 전격 사퇴.. 정부조직 개편 작업 차질 불가피 '전관예우'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8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 작업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안대희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정부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후 전관예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의혹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더 이상 국무총리 후보로 남아 있는 것... 새누리, 다시 '청와대 출장소' 자처하나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청와대 출장소를 자처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은 주요 현안마다 당내 의견보단 청와대 의중을 먼저 살펴 '출장소'·'거수기' 등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친박계 핵심 인사들이 당 주요 요직을 독점한 '황우여(당대표)-최경환(원내대표)-홍문종(사무총장)-윤상현(원내수석부대표)' 지난 1년 동안 이러한 경향은 더 짙어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