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銀 이사회 27일 논의 계속..이건호 "갈등 아니다" 재강조 국민은행 이사회가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와 관련해 오는 27일 이사회를 다시 열고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긴급이사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7일 화요일 이사회 열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다시 감사위원회에서 논의하고 그 다음 이사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조직 갈등으... 이건호 국민은행장 "직원 성과지표, 영업과정 중심으로 바꿀 것" 이건호 국민은행장(사진)이 직원 성과평가지표(KPI)를 성과 못지 않게 영업 과정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3일 밝혔다. 이건호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년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원들의 성과보상 기준이 됐던 KPI를 가치향상지수(VI)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PI라는 용어 자체를 없애기로 했다"며 "과정을 중시하... 이건호 행장, 직원에게 불호령.."비윤리적 행위 신상필벌 강화"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사과 성명을 낸 데 이어 28일 특별조회를 열고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신상필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같은시각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고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업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금융경영인 조찬 강연회'까지 불참하며 내부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 행장은 이날 조회사에서 "그간 '관행'과 '편의'라는 변명속에 지나쳤던 부분을 ... (일문일답)이건호 행장 "머리숙여 사과..특정라인 쳐내기 사실무근"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27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해 "국민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면서 "뼈를 깎는 쇄신"을 약속했다. 이번 사고 관련자들이 대부분 전임 경영진 라인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은행에 특정라인이 없으며, 그 라인에 대한 쳐내기 작업을 해야 할 이유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 행장의 일문일답이다. -국민주택채권 횡령 사건의 정... 이건호 행장 "금융사고 책임 통감..철저히 책임 규명"(종합)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잇따른 대형 금융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7일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건호 행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해 국민은행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잇달아 불거진 사건과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