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 82.3..6년來 '최고' 미국의 소비 심리가 6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달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8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수정치 78.3과 사전 전망치 78.5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가 83.5로 직전월... 미국 1월 개인 소비지출 0.4% 증가..예상 상회 미국인들의 소비 활동이 예상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개인 소비 지출이 전달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1% 증가와 사전 전망치 0.2% 증가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개인 소득은 0.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역시 0.2% 늘어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것이다. 이 밖에 근원 개인 소... 미국 1월 소매판매 0.4%↓..예상 밖 감소 미국의 소비 활동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수정치 0.1% 증가와 보합세를 점친 사전 전망치를 모두 하회하는 결과로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자동차 판매가 대폭 감소하며 지표 부진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과 비슷한 수... 미국 11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 75.1..기대 이상 미국의 소비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11월의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치가 75.1로 확인됐다. 이는 전달의 최종치인 73.2와 사전 전망치 73.5를 모두 웃돈 것이다.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 72.0에서도 대폭 상향 조정됐다. 세부적... 美NRF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감소할 것"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미소매연합회(NRF)는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기간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서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1억40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응답자인 1억4700만명에서 감소한 결과다. 블랙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