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靑 인사검증 시스템 전면 재점검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리 후보자직 사퇴를 계기로 청와대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차가 되도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많은 걱정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인사검증... '사관' 윤태영의 '기록' 집필후기.."이렇게 썼습니다" '기록' 이렇게 썼습니다 ◇기록 대통령은 외부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곳에 가기 위해 전용기를 타기도 하고 헬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KTX로 이동합니다. 최종목적지까지는 승용차로 이동하는 구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기 이전, 정치인 노무현은 수행비서를 차의 옆자리에 태우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는 그 방식을 꼭 고집하... (오늘의 이슈)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시작 ◇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29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보도 할 수 없게 돼 선거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안갯속 선거가 시작된다. 다만 5월 29일 전에 실시 및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5월 29일 이전에 조사한 여론조사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며 각 선거캠프의 자체 여론조사는 ... 새누리, 다시 '청와대 출장소' 자처하나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청와대 출장소를 자처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은 주요 현안마다 당내 의견보단 청와대 의중을 먼저 살펴 '출장소'·'거수기' 등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친박계 핵심 인사들이 당 주요 요직을 독점한 '황우여(당대표)-최경환(원내대표)-홍문종(사무총장)-윤상현(원내수석부대표)' 지난 1년 동안 이러한 경향은 더 짙어졌다. 이... 완강한 새누리..세월호 국정조사특위 난항 지속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의 27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지금 무엇을 망설이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고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증인 명단을 사전에 확정하라고 여야에 요구하고 있음에도 새누리당이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서다. 원만한 국조를 위해 선행돼야 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