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한은총재 "비은행 금융기관 역할 커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안정을 위한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30일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서 이주열 총재는 "비은행 금융기관이 금융안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모두발언하는 이주열 한은총재ⓒNews1 이 총재는 "2011년 한국은행법을 개정하면서 한은에 금융안정이 중요한 책무로 주어졌다"며 "이... 한은 "세월호 사고 여파 적었다..경기 개선 이어져" 세월호 참사 여파에도 불구하고 4~5월 국내 경기가 전반적인 개선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은 '2분기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4월 하반기 소비지표가 악화됐으나 5월 들어서는 추가로 나빠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경기 현황(자료한국은행) 골든북은 한은 16개 지역본부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 이주열 한은총재 "남북 통화 통합 성과가 통일경제에 영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일 과정에서 금융의 역할은 통일의 성과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아시아금융포럼 환영사에서 "통화통합의 속도나 화폐교환비율에 따라 통일의 경제적 성과가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News1 이 총재는 "이론적으로 볼 때 화폐교환비율은 ... 수출입 교역조건 3개월 연속 호조세 수출입 상품의 교역조건이 3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이 더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달 89.30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0.7% 올랐다. 순상품교역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며 2010년(100)을 기준으로 한다. 즉 우리나라가... 1분기 단기외채 비중 30%대 육박..외은지점 차입 영향(종합) 올 1분기에만 국내 단기외채가 85억달러 늘어나면서 한국의 총외채 중 만기 1년 이하인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에 육박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국내 채권투자를 위해 본점(해외)에서 외화를 들여오면서 단기차입금이 급증한 것.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단기외채 비중이 외은지점 위주로 단기차입금이 늘어나자 시장은 외채구조가 다시 악화되는 것 아닐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