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분식회계 STX조선해양 감리 착수 금융당국이 강덕수 전 STX(011810)그룹 회장의 2조원대 분식회계 및 횡령 혐의와 관련해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계감리에 착수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2일 "검찰에서 분식회계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중인데, 금감원 차원에서의 행정적 조치가 필요해 감리에 착수했다"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회장 등은 자산규모 4조원대의... 국내은행 기업·가계대출 소폭 증가..연체율도↑ 4월중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이 전달 보다 늘었으며, 연체율도 소폭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91조3000억원으로 3월 말 보다 12조1000억원(1.0%) 늘었다. 대기업대출은 177조원으로 5조9000억원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대출은 3조6000억원 증가한 503조2억원을 나타냈다. 가계대출도 482조2000억원으로 전... 다음 '급등' 제동?..금감원, 사전 정보유출 모니터링 다음(035720)과 카카오의 합병이 발표되기 직전 다음의 주가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서, 조사가 확대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다음의 매매데이터를 받아 현재 이상 매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태다"며 "국내 대형 IT기업 탄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폭한 상황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전 ... 선물사, 1분기 비용감소로 '불황형 흑자전환' 선물회사들이 1분기(1~3월)에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관리비 감소 등에 따른 불황형 흑자 수준에 그쳤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선물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분기(-4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중 5곳은 흑자(24억원)였지만, 2곳(-17억원)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전분기 대비 흑자에 성공한 것은 선물위탁매매 이익이 9억원 증가했고, 판매... 만기 지난 정기예·적금 10조원 넘어 만기가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은행의 정기 예·적금이 10조원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기준 만기가 지났음에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정기 예·적금 규모는 10조 1923억원(134만5000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만기 6개월 초과 예·적금 건수는 53.2%, 1년 초과 건수는 37%를 차지했다. 만기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요구불예금 수준(연 0.1~1.0%)의 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