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4 지방선거)출구조사, '박원순' 서울 압승..경기·인천은 경합(1보)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와 인천은 근소한 차이의 경합을 보였다. 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54.5%를 얻을 것으로 예상돼 44.7%에 그친 정몽준 후보에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가장 치열할 것으로 ... (6.4지방선거)역대 서울시장 당선자 기록 득표율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역대 서울시장 당선자들은 최저 42.35%에서 최고 61.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995년 제1회 서울시장 선거에선 3파전이 전개돼 당선자의 득표율이 가장 낮았다. 당시 조순 민주당 후보는 205만1441표(42.35%)를 획득해 박찬종 무소속 후보(33.51%)와 정원식 민자당 후보(20.67%)를 제치고 선출됐다. 1998년 제2회 서울시장 선거에선 고... (6.4지방선거)박원순 "당대표 출신 7선 의원이 그럴 줄 몰랐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계속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정치풍토가 이것밖에 안되나 정말 슬프고 참혹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선거 당일인 4일 오전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조회에 참석해 "처음 이런 말씀을 드린다. 7선의 국회의원,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를 지낸 분이 이렇게 ... (6.4지방선거)정몽준 "아이들 미래 만드는데 모두 참여해달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소중한 우리의 권한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데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라고 말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서울 동작구 자택 인근에서 부인 김영명씨와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과 서울의 4년을 경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 후보는 "우리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