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의 저금리..은행 수익성 영향 크지 않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됐음에도 은행 수익성이 예상과 달리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뉴스토마토)6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 포커스의 '미국의 저금리 환경이 은행 수익성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서 저금리 환경으로 은행 수익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저금리와 낮은 수준의 장단기금리격... 당국-은행권, 주담대 금리인하요구권 놓고 줄다리기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신용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은 상당부분 교감을 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한 금리인하요구는 여전히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발표하고 가계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금감원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해 금리인하요구... 바클레이즈, 아시아 부문 직원 100명 감원 영국의 대형은행 바클레이즈가 아시아·태평양 투자은행과 마켓 비즈니스 사업에서 1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클레이즈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2016년까지 1만9000명의 인원을 줄이기로 한 계획에 따라 이번주 부터 감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중 7000명은 투자은행 부문에서 감원할 예정이다. 채권거래와 통... 몬트리올 은행,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 예상 상회 캐나다 4위 금융기업인 몬트리올 은행(BMO)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몬트리올은행(BMO)은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10억8000만캐나다달러(주당 1.60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6200만캐나다달러(주당 1.40캐나다달러)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52캐나다달러 또한 웃도는 수치다. ... 마크 카니 "은행가들, 이기심 줄여라"..금융업계 질타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은행가들이 개인적인 이득보다 경제 전반의 건전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BOE 총재(사진)는 '포용적 자본주의'란 경제 컨퍼런스에서 "은행가들의 규제되지 않은 '시장 만능주의(market fundamentalism)'는 사회적 자본을 좀먹고 자본주의 자체를 훼손시킬 수 있다"며 은행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