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해진 "국민들 마지막 기회 줘..與, '새로운 보수'정립해야" 비주류 재선 출신의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보수적 가치의 재정립과 제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위기론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9일 오전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국민이 공감할 지역, 자산 여부, 세대를 뛰어넘는 보수적 가치를 제시하지 않으면 당의 존재감은 뿌리 뽑힐 것"이라고 지적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끝나고 여러 곳에서 이번 ... (6.4 지방선거)與 비주류 홍준표 경남지사 재선 성공 여권 내 비주류 인사로 분류되는 '홍그리버드'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홍 후보는 4일 현역 프리미엄을 살려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후보는 선거일 이튿날인 5일 오전 1시 현재 27.22% 개표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3.06%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31.27%를 득표한 강 ... (6.4 지방선거)새누리,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 지도부 '침묵'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탄식을 숨기지 못 했다. 4일 6.4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 비해 뒤지는 결과나 나타나자 지도부는 말을 잃었다. 특히 경기도와 대전 등 여권 후보들의 신승이 점쳐졌던 곳마저 경합열세를 보이자 지도부는 당혹감을 숨기... 여야, 세월호 애도 속 "기회를"vs"심판을"..'동상이몽' 여야가 지방선거 전 마지막 선거 운동일인 3일, 49재를 맞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애도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먼저 "49일 전 그날 차가운 바다에서 세상을 등진 희생자 여러분과,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 D-1, 여야 '6.4 지방선거' 선거운동 막판 화력집중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9일째이자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여당은 경부선 상행길에 오르고, 야당은 수도권과 강원 등 접전지 중심의 유세를 벌인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전 10시 부산역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10분엔 동대구역에서 유권자들과 만난다. 충남지사를 역임했던 이 비대위원장은 이후 대전과 청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