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원내대표 회담, 정례화 필요성 공감..현안 논의 시작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제안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화답하며 이뤄진 여야 원내대표 첫 회담이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한 가운데 박 원내대표는 "어제 이 원내대표에게 주례 회동을 제안 드렸는데 바로 화답해주셔서 이렇게 만나게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9일 국회 사랑재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담 ⓒNews1 ... 조해진 "국민들 마지막 기회 줘..與, '새로운 보수'정립해야" 비주류 재선 출신의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보수적 가치의 재정립과 제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위기론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9일 오전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국민이 공감할 지역, 자산 여부, 세대를 뛰어넘는 보수적 가치를 제시하지 않으면 당의 존재감은 뿌리 뽑힐 것"이라고 지적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끝나고 여러 곳에서 이번 ... 여야, '절묘한 균형' 공감.."겸허히 받들겠다" 6.4 지방선거 결과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새누리당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각각 승리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룬데 대해 여야 모두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감각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 결과를 여야 어느 한 쪽의 승리와 패배로 나누지 않았다. 이 원내대표는 다만 "민심의 ... (6.4 지방선거)與 비주류 홍준표 경남지사 재선 성공 여권 내 비주류 인사로 분류되는 '홍그리버드'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홍 후보는 4일 현역 프리미엄을 살려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후보는 선거일 이튿날인 5일 오전 1시 현재 27.22% 개표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3.06%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31.27%를 득표한 강 ... (6.4 지방선거)새누리,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 지도부 '침묵'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탄식을 숨기지 못 했다. 4일 6.4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 비해 뒤지는 결과나 나타나자 지도부는 말을 잃었다. 특히 경기도와 대전 등 여권 후보들의 신승이 점쳐졌던 곳마저 경합열세를 보이자 지도부는 당혹감을 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