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술신용평가기관 내달 출범..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 금융당국은 다음달 기술신용평가기관(TCB) 출범을 앞두고 신용정보 범위에 기술신용정보를 추가하도록 감독규정을 개정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술신용평가시스템 도입을 위한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가 지난 4월에 발표한 ‘기술신용평가시스템 추진방안’에 따라 신용조회회사(CB사)가 기술신용평가 업무를 겸업할 수 ... 구조조정 위기 몰린 자산운용업계, 수익구조 개선 시급 불황으로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자산운용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익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이 관련법 개정을 통해 자산운용사들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높은 상품과 특화된 전략을 펼치는 곳만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8월 자본시장법 개... 금융위, 증권사 '순자본비율' 관련 금투업 규정변경 예고 금융위위원회는 29일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개편한 순자본비율산정방식을 담은 금융투자업규정을 변경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변경안은 증권사의 건정성 지표인 NCR의 산출체계를 개편하고 적기시정조치 기준을 조정했다. 새로운 순자본 비율은 영업용순자본에서 총위험액을 제한 값에서 인가업무 단위별 필요유지자기자본으로 나눈 방식으로 계산된다. 순자본비... 저축은행 대출금리 최대 2.4%포인트 낮아진다 오는 9월부터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최고 2.4%포인트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고금리를 적용하는 저축은행의 영업행태 개선을 위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선토록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저축은행 대출체계 합리화와 신용평가시스템(CSS)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을 통해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를 현... 수령액 높인 '장애인 연금보험' 내일 출시 KDB생명과 NH농협생명이 일반연금 대비 연금수령액 수준을 10% 이상 높인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을 출시한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DB생명은 23일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 '더불어사는 KDB연금보험'을, NH농협생명은 오는 29일 '희망동행 NH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은 복지부에 등록된 251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