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IM 1% '벽'에 갇힌 은행.."중장기 ROE 개선 시급" 최근 국내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1%대로 내려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간접비용 등을 감안한 실질수익률과 고객수익성 관리를 통한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본성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발표된 'NIM 1%대의 은행권 과제' 보고서에서 NIM 1%대 하락 현상은 시장여건 외에 성장위주의 전략과 부채조정 등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 "미국의 저금리..은행 수익성 영향 크지 않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됐음에도 은행 수익성이 예상과 달리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뉴스토마토)6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 포커스의 '미국의 저금리 환경이 은행 수익성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서 저금리 환경으로 은행 수익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저금리와 낮은 수준의 장단기금리격... 당국-은행권, 주담대 금리인하요구권 놓고 줄다리기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신용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은 상당부분 교감을 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한 금리인하요구는 여전히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발표하고 가계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금감원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해 금리인하요구... 바클레이즈, 아시아 부문 직원 100명 감원 영국의 대형은행 바클레이즈가 아시아·태평양 투자은행과 마켓 비즈니스 사업에서 1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클레이즈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2016년까지 1만9000명의 인원을 줄이기로 한 계획에 따라 이번주 부터 감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중 7000명은 투자은행 부문에서 감원할 예정이다. 채권거래와 통... 해외여행에서 체류비 절반은 '카드'로 긁었다 올 1분기에 내국인이 해외여행에서 여행비의 절반 이상을 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용자들은 해외에서 28억2000만달러를 카드로 긁었다.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추이(자료한국은행)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중 비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내국인드은 해외에서 28억2000만달러의 카드를 긁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