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이정현 사표 수리..후임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사진)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핵심 참모진 교체, 신임 총리 지명, 국가정보원장 임명 등 청와대발(發) 인적쇄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 수석은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질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조만간 이 수석은 재보선 차출... 'YS차남' 김현철, 7월 '동작을' 새정치 후보로 출마 선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7월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교수는 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하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을은 정몽준 전 의원이 지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 새누리 "대선불복 유혹 빠진 민주당 심판" 새누리당은 10.30 재보선에서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0일 화성갑, 포항남•울릉에서 열린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서청원, 박명재 후보가 각각 62.6%, 78.5%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3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이번 재보선을 통해 과거보다는 미래, 정쟁보다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정치권이 분발해 ... 민주당, 야권 분열에 신규 지지층 못데려와 화성갑 참패 지난 19대 총선에서 오일용 민주당 후보는 3만189표(37.4%)를 얻어 3만2723표(40.6%)를 얻은 고희선 새누리당 후보에게 졌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10.30 재보선에서 오 후보의 승리 가능성도 거론했었다. 하지만 지난 30일 선거에서는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3만7848표(62.6%)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오 후보는 1만7618표(29.1%)에 그쳐 지난 총선 때보다 여당 후보와 격차... 민주 "겸허히 결과 수용"..孫 불출마로 기대감 크지 않아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완승한 가운데, 민주당은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개표 도중 선거결과가 확실시 되자 서면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이기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보선에서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는 TK라는 새누리당의 압도적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