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 새정치연합 "與, 돈 공천 의원 출당 왜 미적대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부인이 구속된 유승우 의원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선거 전에는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허겁지겁 출당을 권유하는 할리우드 액션을 취하더니, 돈공천이 드러나 구속된 지금에까지도 여전하다"며 새누리당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 새정치, '서울' 압승..충청·강원은 '내실 없는' 승리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휩쓰는 등 선전을 거듭했지만, 수도권에서 경기와 인천을 내주며 승리에 빛이 바랬다. 특히 광역단체장을 거머쥔 지역에서도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패배한 경우가 많아 '소 없는 찐빵' 같은 성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경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압승을 거뒀다. ... 여야, '절묘한 균형' 공감.."겸허히 받들겠다" 6.4 지방선거 결과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새누리당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각각 승리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룬데 대해 여야 모두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감각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 결과를 여야 어느 한 쪽의 승리와 패배로 나누지 않았다. 이 원내대표는 다만 "민심의 ... 여야, 세월호 애도 속 "기회를"vs"심판을"..'동상이몽' 여야가 지방선거 전 마지막 선거 운동일인 3일, 49재를 맞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애도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먼저 "49일 전 그날 차가운 바다에서 세상을 등진 희생자 여러분과,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