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 민영화 논란 재점화..복지부, 의료법인 부대사업 진출길 마련 보건복지부가 10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진출 확대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영리 자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싼 이해 당사자 간의 견해가 뚜렷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의료법인 '돈'맥경화 뚫는다..부대사업 대폭 확대 휴게음식점, 편의점, 산후조리원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됐던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이 앞으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숙박업, 여행업 등으로 확대된다. 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숙박업 등 부대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법인의 설립 길도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 9월부터 4인실 입원료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상급 병실료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3대 비급여 개선 대책의 하나로, 환자 부담이 높았던 비급여 상급 병실료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올해 9월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 국내외 제약사 20곳,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2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사업에 국내외 20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 사업에 국내 일반 제약사 9곳, 벤처 제약사 6곳, 외국계 제약사 5곳이 인증을 신청했다. 국내 제약사 중 매출액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업체는 명문제약(017180), 이연제약(102460), 휴온스(084110) 등이다. 1000억원 미만 업...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4' 폐막.."보건산업 트렌드 공유" 국내 보건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교류를 모색하는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BIO & MEDICAL KOREA) 2014'가 사흘 간의 일정을 끝으로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주최로 지난 28일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과 병원, 공공기관 등 총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