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 "우크라이나 가스 선불제 시기 16일로 연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선불제 적용 시기를 16일로 연기했다. 이에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 중단은 당분간 미뤄지게 됐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귄터 외팅어 유럽연합(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밀레르 사장은 우크라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가스협상 재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스 가격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과 유리 프로단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가스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는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에 브뤼셀에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 진행됐던 3차 협상이 아무런 소득 없이 결렬된 데 따른 조... 푸틴 VS 포로센코..회동에도 관계회복 '요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의 지루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직접 만나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으나, 평화 협상이 쉽사리 진행될 것 같지는 않다고 보도했다. 먼저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동부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분리독립 시위를 들 수 있다. 포로센코 대통령은 ...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경제문제 직면..'첩첩산중' 페트로 포로센코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동부 사태를 비롯한 내부 문제를 조속히 수습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러시아와의 가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다 동부 사태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경제난이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포로센코, 동부 정치문제·경제난 떠안고 출발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초콜릿왕 포... 러시아·우크라이나 천연가스 가격 협상 재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연합(EU)이 오는 9일 오후에 가스 가격 협상에 재돌입한다. ◇가스 압력 측정기 (사진로이터통신)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가스 가격 협상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협상에는 귄터 외팅어 에너지 담당 유럽연합(EU) 집행위원과 알렉산데르 노바크 러시아 에너지 장관, 유리 프로단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