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맷집 약한 중소기업 부담 가중 정부의 각종 환경규제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가 적지 않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규제에 따른 대응력은 떨어지고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제도와 저탄소차협력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배출... 경기테크노파크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전국 TP 최초 경기테크노파크(TP)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전국 TP 가운데 처음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현장에서 여성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3월 경기TP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경기TP에 입주한 ... 부처 간 저탄소차 엇박자 계속..정책 불신만 가중 내년 도입 예정인 저탄소차협력금 제도를 놓고 정부 부처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9일 열린 저탄소차협력금 공청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강조하는 기존의 정부 의견에 반박하는 국책 연구기관들의 보고서도 발표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이날 산업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이 낸 자료를 보면, 저탄소차협력금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환경부의 주... 석유 전자상거래 수입부과금 환급 1년 연장 전자상거래로 석유를 공급하는 수출입업체에 수입부과금을 돌려주는 제도가 1년 더 연장된다. 대신 환급금은 기존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제품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로 이뤄지는 석유제품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기한이 올해 6월 ... 11회 자동차의 날..대원강업·기아차 등 35개 업체 정부포상 수출역군인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열린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등 정부와 자동차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5명에 대해 산업훈장과 장관표창 등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