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는 누구?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로 지명한 안종범(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경북 대구 출신의 여권 내 손꼽히는 경제통이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딴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 내정자는 한국조세연구원과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를 거친 후 지난 1998년부터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를 재직했다.... 문창극 '망언 폭주'에 與 내부 '부글부글' 지난 8일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문창극 내정자가 과거 강연을 통해 일제의 식민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하고 제주 4·3 사건을 '공산주의자 폭동'으로 규정하는 듯 심각한 역사인식의 오류를 드러낸 것에 대해 여권에서도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친박 지도부는 일단 문 내정자를 감싸는 모양새지만 비주류를 중심으로 문 내정자에 대한 사퇴 촉구가 확산되고 있다. 또 새... 野, '문창극 망언'에 십자포화.."朴, 대한민국 포기했나" 야권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제 식민지배 옹호 발언'에 대해 십자포화를 날렸다. 야당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속한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 철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는 사람을 쓰는 일이다. 인사를 보면 리더십을 알 수 있다. 인사를 보면 국정운영의 방향을 알 수 있다"고 문창극 후보자 인사를 정면으로 비... '정자금법 위반'재판 박지원 의원 "허위진술에 속은 검찰 부끄럽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지원(7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항소심에서 박 의원은 "구속된 사람의 허위진술에 속아서 기소한 검찰이 참으로 부끄럽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심리로 열린 박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박 의원은 "1심 재판 때부터 일관되게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 새누리, '공천 헌금' 수수 의혹 유승우 제명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12일 6·4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공천 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유승우 의원(초선·66세)을 탈당시키기로 했다. 경대수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의 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심사 결과 탈당 권유를 번복할 사유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 위원장은 "현재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유 의원의 부인을 구속해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당의 쇄신 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