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핵심측근 여비서 김씨 긴급체포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12일 오후 핵심측근인 여비서 김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지근 거리에서 유회장을 보좌하며 계열사 경영에 관련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에 혐의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지만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 검찰, '유병언 검거지원' 강력부·대검 중수부 출신 대거 투입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부와 대검 중앙수사부 출신 검사·수사관들을 대거 투입했다. 대검은 12일 유관기관 실무자급 회의를 열고 전날 유관기관 고위관계자 회의에서 나온 사안들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인 대검 반부패부장 주재로 정순신 인천지검 특수부장, 이선욱 법무부 형...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는 누구? 김영한(58·사진) 신임 민정수석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14기로 수료했으며 해군 군법무관을 거쳐 광주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화통한 성격과 조직 장악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선이 굵은 ‘정통 검사’라는 것이 검찰 안팎의 평가다. 공안사건을 많이 담당한 ‘공안통’으로 ... 檢 금수원 땅굴 등 지하탐색 주력..'1박 2일'로 마무리 예정 검찰과 경찰이 12일 이틀째 경기 안성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돕는 조력자들에 대한 검거와 내부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범인도피혐의 5명,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명 등 총 6명을 체포했으며, 일명 김엄마(58), 신엄마(64)로 불리... 검찰, '명동 사채왕' 금품 받은 검찰수사관 수사 착수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검찰 수사관이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명동 사채왕' 최모(60·구속기소)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수사관 3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 내 수사관 3명에 대해 사실 확인 차원에서 인사기록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