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첫 손해배상 소송 제기 세월호 유족이 처음으로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당시 사망한 단원고 2학년 학생의 어머니 A씨는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A씨는 "세월호는 무리한 증축으로 배의 결함이 심각했고, 변침과정에서 승무원의 과실과 화물과적, 허술한 고박, 평형수 부족...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여야 이견 가운데 절충점 일단 확보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기관보고 일정 합의 문제로 삐거덕 거리는 가운데 일단 절충점은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표단은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마찰을 빚고 있는 기관보고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을 마친 심 위원장은 "가족대책위원들로부터 6월 30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하라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6월 3...  8일 실종자 발견 이후 추가 소식 없어 세월호 사고 58일째인 12일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이 발견된 이후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12일 오전 1시 10분 두 차례 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총 16회 32명을 투입해 3층 식당과 선미 우측, 4층 선수 좌측과 선미 중앙, 5층 로비와 선수 우측 격실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정... 박영선,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세월호 진상규명이 첫 과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국회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일하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의 구체적 모습으로 ▲ 상시국회 ▲ 상임위 법안소위 복수화 ▲ 예결위 상설화 ▲ 김영란법·안대희방지... 檢, 금수원 12시간 압수수색 빈손..내일 재개 21일만에 금수원 재진입이라는 초강수를 빼 든 검찰의 압수수색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1일 오전 8시경부터 12시간 넘게 금수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오후 8시쯤 마무리했다. 현재 검찰은 압수수색 및 돌발상황에 필요한 일부 검경 인력을 금수원 내에 남기고 외곽에서 경비에 들어갔다. 검찰은 내일도 압수수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