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제주VTS 세월호 교신내용 증거보전절차 이행 진도에 이어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교신기록에 대한 증거보전절차가 13일 이뤄졌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 전모(43)씨가 지난 4월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은 이날 제주VTS에서 사고 관련 자료를 복사, 열람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증거보전절차에는 제주지법 김정헌 판사와 대한변협 ... 현대그룹, 세월호 성금 5억원 기탁 현대그룹은 13일 세월호 사고 피해지원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은 “세월호 사고로 소중한 생명들을 잃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며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이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고, 특히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정은 ... 광주요그룹,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기탁 광주요그룹은 13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고,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은 전날 대한적십자회 서울지부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지원과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요그룹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달부터 임직원들의 ... 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첫 손해배상 소송 제기 세월호 유족이 처음으로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당시 사망한 단원고 2학년 학생의 어머니 A씨는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A씨는 "세월호는 무리한 증축으로 배의 결함이 심각했고, 변침과정에서 승무원의 과실과 화물과적, 허술한 고박, 평형수 부족...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여야 이견 가운데 절충점 일단 확보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기관보고 일정 합의 문제로 삐거덕 거리는 가운데 일단 절충점은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표단은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마찰을 빚고 있는 기관보고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을 마친 심 위원장은 "가족대책위원들로부터 6월 30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하라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6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