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선거 눈치보던 정부, 다시 강경모드? 정부가 반대 여론에 밀려 주춤하던 사업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의료 영리화논란을 겪었던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문제는 관련규정 개정안을 내 놓는 등 공을 국회로 완전히 넘겨버렸고, 주민 반대에 막혀있던 밀양 송전탑공사도 강경모드로 돌입했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눈치를 보던 정부가 갈등유발 정책을 다시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12일 보건... 조달청, 9일부터 2077억원 규모 공사입찰 조달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EBS 디지털통합사옥 건립공사' 등 65건 207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국교육방송공사 수요 'EBS 디지털통합사옥 건립공사' 등 22건을 제외한 43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17%인 358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 조달청, 2일부터 2390억원 규모 공사입찰 조달청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설공사' 등 58건 239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강원대학교 수요 '자연과학대학1호관 외부 환경개선공사' 등 17건을 제외한 41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54%인 1292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 진흥기업, 804억 규모 신축 공사 수주 진흥기업(002780)은 부원유앤아이와 804억5000만원 규모의 대전 문지지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7% 규모다. 조달청, 정부 물품 절약해 재정절감 나선다 조달청이 정부물품의 사용기간과 정수 관리대상 물품을 조정해 예산 절감에 나선다. 27일 조달청은 국가물품 보유기관과 한국감정원 등의 의견을 토대로 '내용연수'와 '정수 책정' 대상 물품을 조정해 정부물품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용연수는 최소의 수리비로도 물품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비소모품의 경제적 사용기간이며, 정수 책정은 특정 조직이 기본업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