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이라크에 지상군 보내지 않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전 위기에 빠진 이라크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안보를 담당한 관리들에게 이라크 보안군을 도와줄 다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미국이 맡은 일을 해야 하고 이라크는 주권국가로서...  이라크 악재 불구..상승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자료이토마토)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보다 41.55포인트(0.25%) 상승한 1만6775.7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02포인트(0.30%) 오른 4310.65에,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6.05포인트(0.31%) 상승한 1936.16에 장을 마쳤다. 이라트 내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  '일촉즉발' 이라크..유가 급등에 경기회복 적신호 이라크가 내전 위기에 직면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았다. 수니파 반군이 무서운 기세로 점령 지역을 확대하고 있어 원유 수급 우려에 따른 유가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폭등이 주요국 경제 성장세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국 정부들은 이라크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라크 악재로 WTI 2% '급등'..9개월來 최고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 오바마 "이라크서 공중폭격 비롯한 모든 옵션 고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정부군을 지원하는 방편으로 공중 폭격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은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의 만남 이후 가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공중 폭격을 비롯한 어떠한 지원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지하드가 이라크와 시리아를 영구 점령하는 것을 확실하게 막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  경제지표 악화·이라크 불안..하락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가 악화된 가운데 이라크 내전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자료이토마토)다우존스지수는 전일보다 109.69포인트(0.65%) 하락한 1만6734.1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6포인트(0.14%) 밀린 4331.93에,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3.78포인트(0.71%) 내린 1930.1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