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월드컵)코스타리카, 우루과에 3-1 승..'이변' 브라질월드컵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코스타리카가 강호 우루과이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코스타리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름값과 몸값에서 크게 밀린 코스타리카는 강한 수비와 역습을 바탕으로 우루과이의 발목을 잡... (브라질월드컵) '팔카오 결장한' 콜롬비아, 그리스에 3-0 완승 거둬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콜롬비아가 파블로 아르메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맹공을 펼친 끝에 그리스를 완파하고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신고했다. 콜롬비아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진행된 브라질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파블로 아르메로, 테오필로 구티에레스,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고루 한 골씩 기록하고 ... (브라질월드컵)'참패' 스페인, 스트라이커 부재 드러나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스트라이커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다. 스페인은 14일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1-5로 졌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의 경기는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예상 밖의 큰 점수 차로 경기가 갈렸다. 스페인 선수단과 관중들은 참담함을 느꼈다. 최전방 공격수... (브라질월드컵)스테판 데 브라이, 월드컵을 통해 비상하나 그동안 영리한 수비수로 꼽혔지만 공격에선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A매치 12경기 출전 경력의 22살 선수가 조국 네덜란드의 스페인전 승리에 기여했다. 한 점차 리드 상황에서 터진 그의 추가골은 이날 팀의 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네덜란드는 브라질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들어 잇따라 터진 네 골의 맹폭에 수비... (브라질월드컵)'동점골+쐐기골' 반 페르시, 무적함대 박살내다 나이만 먹었다고, 연차가 지났다고, 짧은 전성기에 잠깐 남보다 잘 했다고, 대중이 '베테랑'이란 수식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더불어 선수로 뛴 시간의 무게가 많이 무겁다고 주장 완장을 주는 것도 결코 아니다. 네덜란드의 주장인 로빈 반 페르시는 이 매우 평범한 진리이자 세상 순리를 새삼 일깨웠다. 어느새 30대가 됐고 '초반'을 지나 '중반'에 포함될 순간도 머지 않지만 네덜란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