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러 반군, 우크라 수송기 격추..최소 49명 탑승 우크라이나 정부군 수송기가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민병대의 공격에 격추됐다. ◇친러 민병대 대원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CNN은 동부 루간스크주에서 최소 4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일류신(IL)-76 수송기가 반군의 공격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테러집단이 대구경 기관총으로 정부의 공군기를 향해 사격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러·우크라이나 정상, 전화통화..동부 사태 해소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로 동부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로센코 대통령(오른쪽)과 푸틴 대통령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러시아 경제뉴스인 인터팩스 뉴스는 양국 정부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긴장완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 LG전자, 러시아 프리미엄 가전시장 '노크' LG전자(066570)가 프리미엄 가전시장 선도의 초석으로 러시아에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을 주요 거래선 및 기자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선보였다고 12일 전했다. LG전자가 선보인 제품군은 수납 편의성을 중시하는 러시아 소비자를 고려한 별도 수납공간이 탑재된 양문형 냉장고와 세... 각국 정상들, 브라질 월드컵 찾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브라질 월드컵에 초청된 각국 지도자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11(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초청 명단을 공개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우크라이나, 러 가스 가격 할인 거부..대금 합의 실패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제시한 가스 가격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또 다시 결렬됐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러시아·유럽연합(EU) 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5시간동안 가스 가격과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제안한 가격을 거부하며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러시아는 협상에서 가스 공급가로 485달러에서 100달러를 할인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