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위안부 발언 상처받으신 분에 진심으로 사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퇴 표명은 없었다. 문 후보자는 15일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 출근길에서 자신의 위안부 발언 논란과 관련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 15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자신의 과거 발언... 문창극 임명동의안 제출 임박..여야, 치열한 공방전 예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망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가 16일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이에 문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야권과 두둔에 나선 새누리당의 힘겨루기가 청문회로 장소를 옮겨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일제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과 같은 문 후보자의 친일·식민사관은 ... 새정치, 문창극 사퇴 압박.."국민 모욕감·수치심 느껴"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때문에 우리 국민이 모욕감과 수치스러움을 느낀다며 재차 사퇴를 촉구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세력들이 열렬하게 환영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총리 후보자인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부대변인은 "민족성을 매도하고 정신이 타락한 국무총리는 석연찮은 재산 증식의 국무... (인터뷰)'최고위원'도전 김상민 "국민 원했던 朴정부 실현할 것" "2012년 국민이 원했던 박근혜 정부는 지금 없다."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권이 술렁이고 있다. 원조 친박 서청원 의원(7선)과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성 의원(5선) 등 여권 내 무게감 있는 중진들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의원이 있다. 청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상민 의원(초선·사진)이다. 지역구도 없고 당내 계파색도 ... 與 지도부 문창극 감싸기 돌입? "소명 기회 줘야" 새누리당 지도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키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문 후보자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고 각종 칼럼과 논문에선 심각한 민족 비하와 역사인식의 오류를 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권과 여권 내 비주류와 일부 초선의원들이 나서 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