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값 분유 출시' 이마트·롯데마트 vs. 분유업체..결과는?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반값 분유'를 출시하며 기존 분유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국내 분유 시장은 4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유명 브랜드 상품의 시장 점유율이 70%가 넘을 정도로 독과점 시장이 형성돼 있었다. 특히, 최고가 분유인 산양분유 시장은 브랜드 하나가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해 거의 독주 체제를 보이고 있다. 11일 업... 비빔면 여름 면류 1위 등극..냉면 제쳐 롯데마트는 비빔면이 냉면을 제치고 여름 면류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차갑게 먹는 면의 50% 이상이 냉면이었으나 2012년부터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불과 0.3% 차이로 냉면이 1위를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차갑게 먹는 면 매출의 절반 이상(52.3%)을 비빔면이 차지하며 처음으로 1위 자리... 롯데마트몰, '야간 픽업 서비스' 진행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은 5일부터 잠실, 중계, 김포공항 등 수도권 7개 점포에서 '야간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야간 픽업 서비스'는 21시 이전에 롯데마트 모바일 앱(App)이나 PC로 상품을 주문 후 픽업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일에 21시부터 23시까지 '고객만족센터(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야간 픽업 서비스'... '반값 즉석밥' 인기 급증 반값 즉석밥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출시한 '드시던 그대로 즉석밥' 4종의 판매량(4.17~5.29)이 CJ제일제당의 햇반 판매량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기간 'CJ 햇반 실속 8입(210g·8입)' 낱개 판매량은 50만2000개로 '반값 즉석밥'보다 8만개 가량 많은 수준이다. 또 같은 기간 판매량 BEST 10 안에 함께 출시된 '이천쌀 즉석밥', '고시히... 이마트·롯데마트, 해외사업 나란히 '경고등' 출점규제와 강제휴무 등으로 국내시장에서 성장둔화를 겪고 있는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가 해외사업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해외법인들의 적자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규모로 확대됐으며 매출도 큰 폭 감소했다. 이마트도 같은 기간 적자가 70% 정도 늘어 적자규모가 해외법인들의 전체 매출의 5분의1 수준이나 됐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