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일부 피고인 "배임 고의 없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와 관련, 핵심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일부 피고인들은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을 받은 피고인은 송 대... (오늘의 이슈)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주 처음 가진 주례회동을 이번 주에도 이어간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원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 이날 제출될 예정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주요 화두로 예상된다....  일주일째 실종자 추가수습 단절 일주일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끊겼다. 사고 발생 두 달이 지났지만 12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5일 총 17회 34을 투입,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희생자 2명이 수습된 이후 추가 발견을 하지 못하고 있다.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과 중앙 좌...  유속 빨라져 추가 실종자 수습 없어 세월호 사고 60일째인 14일 유속이 빨라지는 대조기에 접어들면서 추가 실종자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시20분과 14일 오전 2시50분 두 차례 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수색에서 사고대책본부는 총 16회 32명이 투입돼 3층 선미 좌·우측, 4층 선수 좌측과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과 중... 법원, 제주VTS 세월호 교신내용 증거보전절차 이행 진도에 이어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교신기록에 대한 증거보전절차가 13일 이뤄졌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 전모(43)씨가 지난 4월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은 이날 제주VTS에서 사고 관련 자료를 복사, 열람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증거보전절차에는 제주지법 김정헌 판사와 대한변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