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국조특위, 내일 전체회의 열고 예비조사팀 구성 세월호 국정조사특위가 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조사 참여 인원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여야 각 당 21명과 유가족과 유가족이 추천한 전문가 4인 등 총 46명의 예비조사팀 명단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 공전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기관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문창극 논란, 청문회로 공 넘어와..난항 예상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엿새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망언 논란에 휩싸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7일 국회에 제출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는 이를 제출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에 문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은 청문회장으로 장소를 옮겨서 이어질 전망이다. 문 후보자는 15일 "일...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일부 피고인 "배임 고의 없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와 관련, 핵심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일부 피고인들은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을 받은 피고인은 송 대... 朴 지지율, 문창극 발탁 이후 대폭 하락..50%선 붕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망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40%대로 하락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6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8.7%를 기록했다. 이는 7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던 지난주 조사보다 3.1%p 하락한 수치다. 문 후보자 총리 지명 이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큰 ... 野 "총리 청문요청안, 국회 오지 않길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논란과 해명을 거듭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1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안 대표는 "국무총리는 대통령과 국회 양쪽 모두의 인정을 받음으로써 민주적 정통성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