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친형·신엄마 2명 모두 구속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와 구원파 신도 신모씨(64·일명 신엄마)가 16일 구속됐다. 이날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유씨와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씨는 유 회장을 대신해 대구 대명동의 구원파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 檢, 유병언 일가 213억원 재산 2차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원 상당에 대해 두 번째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16일 법원에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차명보유자 조사와 자금추적 등을 통해 추가로 드러난 유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여원 등에 대해 이날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 검찰, '장례식방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회장 기소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양산분회장이었던 고(故)염호석씨의 장례를 방해한 혐의로 노조 수석부지회장 라두식씨(41)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노조 분규 과정에서 염씨의 장례를 조합장으로 치르겠다며 유족들의 장례를 방해하고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장례식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로 라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함께 노조 집회에 참...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일부 피고인 "배임 고의 없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와 관련, 핵심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일부 피고인들은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을 받은 피고인은 송 대... 검찰, '교비횡령 의혹'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수사 착수 검찰이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임직원들의 교비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십수명의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결제서류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교직원들이 교비를 빼돌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