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은행 노조, '직원 정보유출' 김정태 회장 고발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하나금융지주와 김정태 회장을 17일 검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하나금융지주와 김 회장이 외환은행이 보유한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없이 교육위탁업체 H사에 무단 제공해 개인정보보호법 1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직원들로부터 정보 제공... 법원, 'NLL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정식재판 회부 법원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 정문헌(48) 의원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상용 판사는 17일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정문헌 의원에 대해 "공판절차에 의한 신중한 심리가 상당하다고 인정돼 약식명령을 하는 것이 부적당하다"며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검찰은 지난 9일 정 의원에 대해 벌금 500만원... 檢 '정교사 채용대가' 금품 받은 강남 사립고 현직교감 구속기소 기간제 교사들로부터 현금과 그림 등 7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정교사로 채용해 준 혐의로 서울 강남 사립고의 현직 교감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수도전기공업고 교감 황모(49)씨를 배임수재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기간제 교사 2명에게 전공시험의 출제 영역 및 비율과 논술시험 지문의 저... '횡령 혐의' 이인수 해운조합 前이사장 구속 조합비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수(60) 전 해운조합 이사장이 16일 구속됐다. 이날 오후 이 전 이사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이 전 이사장이 해운조합 직원들이 빼돌린 조합비를 건네받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檢, 유병언 친형·신엄마 2명 모두 구속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와 구원파 신도 신모씨(64·일명 신엄마)가 16일 구속됐다. 이날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유씨와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씨는 유 회장을 대신해 대구 대명동의 구원파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